9. 2021년 〈세종 한글 국제홍보대사〉 7인 위촉 소감


▲ 한글학회를 방문 견학한 후지모토 사오리 님(왼쪽에서 네 번째)과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님(왼쪽에서 다섯 번째).


2021년 〈세종 한글 국제홍보대사〉 7인 위촉 소감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멕시코)

전 세계의 언어학자들이 최고의 문자로 인정하는,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 창시하신 한글! 훈민정음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저는 한국 사람이 아니지만, 한글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큽니다.


수잔 샤키야(네팔)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문자; “훈민정음” 한글의 위대함은 유연성, 사람들이 말하는 소리 그대로 적을 수 있고 과학적 언어인 만큼 변화에 끄떡없는 위대한 유산을 전 세계에 의미 있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카를로스 고리토(브라질)

문자는 글을 만들고, 글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나라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한글은 많은 한국인들의 삶을 바꾸었습니다. 또한 애민 사상을 가진 지도자의 중요성 상징이기도 한 세종대왕 한글 덕분에 한국인들은 더욱 포용적이고 현명한 나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오오기 히토시(일본)

2012년부터 한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한글의 매력에 빠진 지 10년이 되어 가고 있네요. 케이랭귀지스쿨을 통해 한글을 일본인들에게 가르쳐 본 경험을 바탕으로 한글의 매력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겠습니다.


후지모토 사오리(일본)

제가 한국어를 배우지 않았으면 지금의 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글은 과학적이고 누구나 쉽고 평등하게 쓸 수 있는 문자입니다. 한글은 위대하지만, 그 한글로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더 큰 가치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파나사 토트한(태국)

한글날은 한국어를 사용하고 배우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문자의 중요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기억하게 하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언어를 국가 정체성으로 보존하기 위해 우리의 언어생활을 되돌아보는 날이기도 합니다. 저는 고유의 언어와 글꼴이 있는 대한민국 땅에서 공부할 기회를 갖게 된 운이 좋은 외국인 중 한 명입니다.


자히드 후세인(파키스탄)

세종대왕님께서 과학이 담긴 한글을 만들어 주셔서 백성들이 한글을 쉽게 배울 수 있었다는 것에 전 세계인들이 놀라워하며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매력적인 대한민국이 저의 제2의 고향이 되어서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5개 국어를 하는 저는 세계에서 한글을 가장 많이 사랑하며 가장 매력적인 글자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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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및 저작권 표시>

참조 : <<훈민정음 해례본>> 해설 및 설명 : 제자원리

세계인을 위한 할글 이야기 3+5(The Story of Hunminjeongeum and Hangeul for People Around the World 3+5)

이자료는 세종국어문화원,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 펴낸 자료를 지은이(김슬옹)의 허락을 받아 그대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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